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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유학시스템

일본유학의 흐름도

일본의 대학을 비롯하여 대학원, 전문학교, 고등학교에 유학을 하는 방법으로는 일본에 가서 일본어연수를 거쳐서 일본에서 입학시험을 치르고 진학을 하느냐, 아니면 한국에서 일본어 공부를 해서 한국에서 입학시험을 치르고 진학하느냐로 크게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세부적으로는 한국에서 유학 준비를 마치더라도 입학시험은 일본에 가서 치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큰 변수는 일본유학시험(EJU)을 보고 그 성적으로 진학하느냐, 아니면 대학에서 실시하는 자체적인 입학시험만을 보고 그 성적으로 진학하느냐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상관관계를 도표화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 표에서는 일본어 초급자와 상급자로 구분하여 그 이후의 진로를 도식화하였습니다만, 반드시 초급자가 일본으로 연수를 가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나 유학을 결심하는 시기에 일본어가 초급자인 사람은 일본에 가서 일본어 연수를 받는 것이 비용은 들지만 효율적이라는 근거에서 이와 같은 도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유학시험(EJU)을 치르고 그 성적으로 진학하느냐, 아니면 학교 자체시험을 치르고 진학하느냐를 구분하면서 그 EJU를 한국에서 준비하느냐 일본에 가서 준비하느냐로 구분하여 자신의 진로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일본의 국립대학의 대부분, 사립대학의 절반 정도가 EJU를 반드시 수험해야 지원을 인정하기 때문에 그러한 대학에는 EJU를 치르고 진학하여야 합니다. 나머지 대학에는 EJU가 필요 없이 그 대학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입학시험을 치르고 진학을 하게 됩니다.

아래의 도표에서는 각급 학교를 졸업 후 상급 학교에 진학하는 것으로 도식화 하였습니다만, 일본의 상급 학교에 진학하느냐 한국이나 제3국의 상급 학교에 진학하느냐는 문제는 스스로가 결정할 문제입니다.

또는 대학, 단기대학, 전문학교 졸업 후에 진학하지 않고 바로 일본에서 또는 한국이나 제3국에서 취업을 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이나 제3국에서 「2년대학 이상을 졸업한 자」는 일본에서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3가지 경로

아래에 소개하는 내용은 일본학생지원기구에서 소개하는 유학의 3가지 경로이며, 상기에서 설명한 것을 보충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단, 한국과 일본은 이웃으로 왕복 항공료도 비싸지 않고 수시로 왕래하면서 입학 지원을 하거나 입학 시험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아래 사항 중에 비용이나 기간에 관한 사항이 반드시 해당된다고 할 수는 없으므로 참고하기 바랍니다.

일본 단기대학 전문학교, 대학학부, 대학원 입학 방법은 하나만은 아닙니다. 크게 구분하면 다음의 3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A방식 : 일본에 있는 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학습한 뒤 대학이나 전문학교에 입학한다
B방식 : 일본에 와서 대학이나 전문학교를 응시해 합격하면 입학한다
C방식 : 해외에서 응시하고 입학 허가를 받아 일본을 방문한다

어떤 경로를 선택할지에 따라 정보 수집 방법, 입학 시험 보는 방법, 비자 수속 절차가 다릅니다. 또 유학 기간과 비용이 다릅니다. 어떤 방식에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래에 각 방식의 장점과 일반적으로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신에게 무리 없는 유학 계획은 어느 것인가 생각해 보세요.

A방식

A방식은 우선 일본어학교의 입학 허가를 받아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에 있는 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학습한 뒤, 대학이나 전문학교에 지원하고 입학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에서의 일본어 학습 시간이 길지 않다
○ 일본어 학습에 약 6개월~2년의 기간으로 일본 유학의 기초가 되는 일본어 실력을 단단히 굳힐 수 있다
○ 일본어 학습 기간에 일본의 생활에 익숙해 질 수 있다
○ 일본에서 진학할 곳의 정보를 찾으므로 모국에서 조사보다 쉽게 자세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 방법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본에 와서 대학 등을 졸업할 때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학비와 생활비 등을 합친 유학 비용 총액이 늘어 난다.
● 일본어학교의 학생은 학교나 입관으로부터 관리되는 경우가 많다
● 일본어학교에는 경영이 안정되지 못한 곳도 있다
● 일본어 학습 기간은 최장 2년까지로 되어 있어 2년 사이에 어느 대학이나 전문학교에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귀국해야 한다

B방식

B방식에서는 먼저 모국에서 진학할 곳의 학교 정보를 입수하고 입학 지원하여 수험표를 받습니다. 시험 날에 맞춰 일본을 방문하고 대학이나 전문학교 시험을 봅니다. 그리고 일단 귀국하여 합격, 불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합격하면 다시 일본에 와서 입학하는 방법입니다. B방식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A방식보다 일본을 방문해서 졸업하기까지 기간이 짧아 유학 비용 총액은 A방식보다 낮아진다
○ 만약 입학 시험에 실패하더라도 모국에서 다음 기회를 기다리면 되므로 시간적, 경비적인 부담이 적다
○ 90일의 체류 기간 내에, 수험, 합격 발표, 입학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학"의 체류 자격으로 변경하고 모국에 돌아오지 않고 일본에 체류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 한국에서 충분한 일본어 실력(학교에 따라서는 영어실력)을 익혀야 할 필요가 있다
● 한국에서 직접 지원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일본에 있는 친구·지인과 친척을 통해 지원 절차를 밟아야 한다
● 일본유학시험과 진학할 곳의 시험까지, 양쪽 시험을 치러야 하는 경우에는 여러 번 모국과 일본을 왕복해야 한다. 왕복하지 않는 경우에는, 일본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만큼 체류 경비가 늘어난다

C방식 (도일 전 입학 허가)

단기대학, 대학, 대학원 중에는 해외에서 일본유학시험을 수험한 경우에는 그 성적으로 입학 허가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일본유학시험을 이용하여 도일 전 입학 허가를 실시하는 학교의 명단은 아래의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http://www2.jasso.go.jp/eju/baij.html
또 일본유학시험을 수험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입학 시험을 실시하고 입학 허가를 해주거나 해외에서 보낸 서류만으로 심사하고 입학 허가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전형 방법을 "도일 전 입학 허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C방식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일본에 와서 졸업하기까지 기간이 A방식보다 짧아 유학 비용 총액은 A방식보다 낮아진다
○ B방식처럼 일본을 방문하여 수험할 필요가 없으므로 시간과 비용의 부담이 B방식보다 적다
○ 일본에 와서 바로 전문 분야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 국립 대학 대학원 연구생과정 학생은 해외에서 보낸 서류를 심사하여 입학 허가를 하는 곳이 많다

이에 대해 C방식에는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 한국에서 충분한 일본어 실력(학교에 따라서는 영어실력)을 익혀야 할 필요가 있다
● 도일 전 입학 허가를 실시하고 있는 학교가 적고 선택의 폭이 좁다
● 한국에서는 충분한 학교 정보를 입수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 학교가 기대와 다른 점을 입학 후 알게 되기도 한다